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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억제제 처방 개요
식욕억제제는 비만 치료를 위해 식욕을 줄이고 섭취 칼로리를 감소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국내에서 식욕억제제는 주로 BMI(체질량지수) 30 이상이거나,
BMI 27 이상이면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환자에게 권장됩니다.
주요 식욕억제제 종류
1. 중추신경계 작용(향정신성 의약품)
- 펜터민(Phentermine)
- 펜디메트라진(Phendimetrazine)
- 디에틸프로피온(Diethylpropion)
- 마진돌(Mazindol)
- 펜터민/토피라메이트 복합제
이 약물들은 뇌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며,
암페타민 계열로 분류되어 내성, 의존, 금단 증상 등 부작용 위험이 있습니다.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비향정신성 의약품 및 신약
- 콘트라브(Contrave, 부프로피온+날트렉손)
- 벨빅(Belviq, 로카세린)
- 삭센다(Saxenda, 리라글루티드)
이들 신약은 기존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장기간 복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삭센다는 GLP-1 유사체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포만감을 증가시키며,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이 낮고 대사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적합합니다.
처방 기준 및 복용 기간
- 식욕억제제는 일반적으로 4주 이내 단기 처방이 원칙입니다.
- 의사의 판단에 따라 4주 이상 복용할 수 있으나, 총 처방 기간은 3개월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 장기 복용 시 폐동맥 고혈압, 심장질환 등 심각한 부작용 위험이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주요 부작용
- 심혈관계: 심계항진, 빈맥, 혈압 상승, 폐동맥 고혈압
- 중추신경계: 불안, 불면, 두통, 어지럼증, 흥분, 정신증적 증상
- 기타: 입마름, 위장장애, 성욕 변화, 근육통 등
주의점
- 약물 의존성 및 내성 발생 가능
- 정상 체중이거나 과도한 체중 감량 목적의 남용 금지
- 심혈관계, 정신질환, 녹내장, 갑상선 기능 항진 등 기저질환자는 복용 금지 또는 신중히 사용
처방 절차 및 비용
- 식욕억제제는 내과, 비만클리닉 등 의료기관에서 BMI, 건강상태 등 진료 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 진료비는 병원마다 다르나 13,000~20,000원 수준이며, 약값은 별도입니다.
- 오남용 및 부작용 발생 시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결론
식욕억제제는 단기적이고 보조적인 비만 치료제로, 반드시 의사의 진단과 처방 하에 안전하게 사용해야 하며,
운동·식이조절 등 비약물 요법이 우선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식욕억제제 처방 시 가장 안전한 선택
식욕억제제 중에서 가장 안전한 약물로는 "로카세린(Lorcaserin)"이 여러 전문가와 학회에서 꼽히고 있습니다.
로카세린은 선택적 세로토닌(5-HT2C) 수용체 작용제로, 기존의 교감신경계 자극제(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등)와 달리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이 낮고, 장기 복용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입니다.
실제로 대한비만건강학회 발표와 여러 임상 경험에서 "로카세린이 부작용 면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결론이 반복적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주요 비교
로카세린 | 가장 안전 | 두통, 어지러움, 근육통 등 경미 |
펜터민/펜디메트라진 | 심혈관계 부작용 우려 | 혈압 상승, 심계항진, 불면, 의존성 |
콘트라브 | 비교적 안전 | 혈압 상승 가능성, 오심, 어지럼 |
리라글루티드 | 비교적 안전 | 위장 장애, 고가, 주사제 |
제니칼 | 매우 안전 | 소화기 부작용(기름 변 등) |
- 로카세린은 장기 복용이 가능하고,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이 낮아 안전성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등 교감신경계 자극제는 체중 감소 효과는 크지만, 심
- 혈관계 및 중추신경계 부작용, 의존성 위험이 있어 단기(4주 이내) 사용만 권장됩니다.
- **콘트라브(날트렉손+부프로피온)**와 리라글루티드(GLP-1 유사체)도 비교적 안전하나,
- 각각 혈압 상승이나 위장장애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제니칼(오르리스타트)**은 지방 흡수 억제제로, 전신적 부작용이 적고 매우 안전하지만,
- 체중 감소 효과는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처방 시 기본 원칙
- 식욕억제제는 반드시 한 가지 약물만 단독으로 사용해야 하며, 두 가지 이상을 병용하지 않습니다.
- 기저 질환(심혈관계, 고혈압, 정신질환 등)이 있거나 임신·수유 중인 경우는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모든 약물은 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최소 용량·최단 기간 사용이 원칙입니다.
결론
가장 안전한 식욕억제제는 로카세린으로 평가되며, 그 외에도 제니칼, 콘트라브, 리라글루티드 등이
비교적 안전한 선택지입니다.
그러나, 환자의 건강 상태, 동반 질환, 체중 감량 목표에 따라 적합한 약물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 상담 후 처방받아야 합니다
부작용이 적은 식욕억제제 종류
식욕억제제는 종류에 따라 부작용의 양상과 빈도가 크게 다릅니다.
최근에는 부작용이 적고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신약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식욕억제제
- 삭센다(리라글루티드, GLP-1 유사체)
- 장내 호르몬(GLP-1)과 유사한 성분으로, 식욕을 줄이고 포만감을 높입니다.
- 기존의 교감신경계 자극제(펜터민 등)와 달리 심혈관계 부작용, 불면, 신경계 부작용이 적은 편입니다.
- 주요 부작용은 구역, 구토, 설사, 복통 등 소화기 증상이며, 드물게 췌장염, 갑상선 질환 위험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 대사질환 동반 고도비만 환자에게 특히 권장됩니다.
- 콘트라브(부프로피온+날트렉손)
- 항우울제 및 금연치료제로 쓰이던 성분의 복합제로, 식욕 억제와 에너지 소비 증가 효과가 있습니다.
-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고, 대표적 부작용은 오심, 어지러움 등 비교적 경미한 편입니다.
- 고혈압 환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로카세린(벨빅)
- 세로토닌(5-HT2c)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식욕을 억제합니다.
- 기존 식욕억제제 대비 안전성이 높고, 주요 부작용은 두통, 근육통, 어지럼 등 경미합니다.
-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어 장기 복용이 가능합니다.
부작용이 많은 식욕억제제
-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등 교감신경계 자극제
- 불면, 입마름, 심계항진, 혈압상승, 불안, 의존성 등 부작용이 비교적 많아 단기(4주 이내) 사용만 권장됩니다.
요약
삭센다 | 소화기 증상(흔함), 췌장염(드묾) | 심혈관계 부작용 적음, 대사질환 동반 비만 |
콘트라브 | 오심, 어지럼(경미) | 심혈관계 부작용 적음, 고혈압 주의 |
로카세린 | 두통, 근육통, 어지럼(경미) | 심혈관계 부작용 적음, 장기 복용 가능 |
펜터민 등 | 불면, 심계항진, 의존성(흔함) | 단기 사용, 부작용 많음 |
결론
**삭센다(리라글루티드), 콘트라브(부프로피온+날트렉손), 로카세린(벨빅)**이
기존 교감신경계 자극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식욕억제제입니다.
단, 개인의 건강 상태와 동반 질환에 따라 적합한 약물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처방받아야 합니다.
식욕억제제는 개인의 건강 상태, 비만의 원인, 동반 질환, 생활 패턴 등에 따라 적합한 약물이 달라지므로,
반드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평가를 거쳐 선택해야 합니다. 아래의 절차와 고려사항을 참고하세요.
1. 전문 의료진 상담 및 진단
- 내과, 가정의학과, 비만클리닉, 내분비내과 등에서 진료를 받으세요816.
- 체질량지수(BMI), 건강 상태, 기저 질환(심혈관, 정신질환, 내분비질환 등),
- 복용 중인 약물, 과거 비만 치료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 최근에는 비만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호르몬, 대사, 유전자 검사 등 맞춤형 진단을 시행하는 병원도 있습니다.
2. 개인별 맞춤 처방 원칙
- 비만의 원인과 생활 습관, 목표 체중 감량량에 맞는 약물과 용량, 처방 기간을 결정합니다.
- 단기 체중 감량이 필요한 경우와 장기 관리가 필요한 경우, 약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동반 질환(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정신질환 등)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리고,
- 이에 맞는 안전한 약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3. 식욕억제제 종류와 선택 기준
- 교감신경계 자극제(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등): 효과는 빠르지만 심혈관계 및
- 중추신경계 부작용, 의존성 위험이 있으므로 단기(최대 3개월)만 사용합니다.
- 신약 계열(삭센다, 콘트라브 등): 장기 복용이 가능하고, 부작용이 적은 편이지만,
- 비용이나 투약 방법(주사제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 지방 흡수 억제제(제니칼 등): 전신적 부작용이 적고, 소화기 부작용이 주로 나타납니다.
- **개인별 체질, 생활 패턴, 약물 선호(경구제/주사제 등)**도 고려합니다.
4. 처방 및 복용 후 관리
- 처방 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체중 변화, 부작용, 건강 상태를 점검받아야 합니다.
-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목표 체중에 도달하면, 의료진과 상의해 약물 중단 또는 변경을 결정합니다.
- 식욕억제제는 반드시 단일 약물만 사용하며, 병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5. 올바른 생활습관 병행
- 약물은 보조 수단일 뿐, 식이조절, 운동, 행동요법 등 비약물적 치료와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 무리한 약물 복용이나 자가진단은 금물이며,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결론
나에게 맞는 식욕억제제를 찾으려면, 전문 의료기관에서 내 건강 상태와 비만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받고,
맞춤형 처방과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단순히 강한 약물이나 인터넷 정보에 의존하지 말고,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체중 감량 전략을 세우세요.
- 의료용 마약류 관리 규정: 식욕억제제는 의료용 마약류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아,
- 법적으로도 1회 처방 시 4주 이내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 추가 처방이 필요할 경우에도 총 3개월을 넘기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 환자 상태의 주기적 평가 필요: 단기 처방 후 환자의 체중 변화, 부작용 발생 여부, 건강 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평가하여,
- 약물의 지속 필요성이나 변경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 장기 처방 시 이러한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식욕억제제의 4주 이내 단기 처방은 부작용과 남용 위험을 줄이고,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한 의학적·법적 원칙입니다.
식욕억제제와 같은 약물은 장기 복용 시 심각한 부작용(심혈관계 이상, 중추신경계 이상, 의존성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기처방은 이러한 위해사건의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환자에게 전달되는 해로운 효과를 줄여줍니다.
- 의료오류 및 남용 예방
처방 기간을 제한함으로써 잘못된 용량, 오남용, 약물 의존 등 투약 오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이는 환자안전관리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표준화된 절차와 이중 확인 등을 통해 약물 관련 사고를 사전에 차단합니다.
- 주기적 평가와 조기 개입 가능
단기 처방 후 환자의 상태와 약물 반응을 주기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 부작용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약물 변경이나 중단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 이는 위해사건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각한 건강 손상을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 환자 신뢰 및 의료 질 향상
단기 처방과 주기적 모니터링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의료진이 안전에 신경 쓰고 있다는 신뢰를 주며, - 전반적인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2.
요약하면, 단기처방은 약물 부작용과 위해사건을 줄이고, 약물 남용을 예방하며,
환자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게 함으로써 환자 안전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이는 환자 중심의 안전관리와 의료 질 개선의 핵심 원칙입니다.